학부모 꿀팁!

소수정예 영어 수업 VS 영어학원

engkathey 2025. 6. 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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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룹 수업인가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부모님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아이는 말이 많지 않다. 조용히 있지만 속은 여린 편이다 “ 그런데 정원이 많은 학원 수업에서는 이런 아이들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실수해도 그냥 지나가고, 말할 기회조차 제대로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 소수정예 수업은 다릅니다.
3~4명의 아이가 함께하는 수업에서는 선생님의 눈길이 한 아이에게 머무는 시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한 마디 한 마디에 교사가 반응하고, 작은 실수도 바로 피드백을 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나를 보고 있다는 안정감이 생기고, 그 안정감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연결됩니다. 아이가 단어만 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단어는 정말 잘 외웁니다. 테스트도 좋은 점수를 받고, 단어장도 정말 열심히 씁니다.
그런데 막상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면 유연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아이들이 단어를 아는 것에 비해 말하거나 써 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소수정예 수업에서는 말하고, 틀리고, 고쳐보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하나의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을 자신의 것으로 바꾸는 경험이 쌓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바로 피드백을 받는 것과 좀 더 사고의 힘을  기르는 것이 강해지고 단단해집니다. 당연히 이러한 스킬은 짧은 문장에서 점차 확장되어 에세이를 쓸 수 있는 구조화가 가능해집니다.
라이팅 역시 숙제로 가정에서 하는 시간을 줄이고 , 수업을 진행하면서 사고하고, 지식습득의 로드맵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치고 다시 쓰고, 때로는 좀 더 높은 수준의 어휘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가 영어를 하는 아이가 아니라 영어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담는 
아이가 됩니다.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가끔  아이의 영어 학습에 고민이 많으신 부모님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아이가 학원에 다니긴 하는데, 뭘 배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업 후에 뭘 했는지 물어보면 대답이 없습니다.” 이럴 땐 아이도, 부모도 모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해 왔지만 그냥 흘러가는 시간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수정예 수업에서는 북토크, 리텔링, 발표,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미흡한 부분의 캐치가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러한 과정들이 쌓이면 속도도 붙습니다.
또한 이러한 결과들은 학부모에게 피드맥으로 전달이 되고, 아이의 학습 상태에 대한 정확도와 앞으로의 기회이자 자녀의 학습 방향을 잡는데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많이 배운다는 의미에 대한 생각

 

 



요즘 같이 빠른 진도와 학습 공포들의 과장된 홍보들로 영어 학습의 방향은  왜곡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영어 실력은 많이 배우는 것을 어떻게 잘 배우고 갈 것인가 방향을 잡는 것입니다.,
내가 배운 것을 말해보고, 글로 써보고, 누군가에게 전해 보는 경험을 쌓아 가는 것은 결국 아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소수정예 수업은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실수를 기다려주며, 스스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바로 수정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 기회는 언젠가 자신감의 뿌리가 되어, 아이의 성장 속에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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