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말하기는 다르다

고민과 질문들 중 같은 고민들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어머님, 아버님들은  자녀가 영어로 말을 잘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 말이  마치 평가받는 기분의  무거운 마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연습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것과 영어로 말하기는 자신감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은 단어를 알아도  쉽게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문장을 말해도 발음이나 문법 틀릴까 봐 걱정과 고민을 합니다.
결국 아이는 점점 자신감과 자기 자신이  학습에 대한 이해 정도조차도 힘들어져서 결국엔  영어로 말하기 수업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게 됩니다.

 

연습과 독서의 영향

 

말하기는 지식이 있어야 하고 학습의 연계도 필요하지만 , 말 그대로 말이기 때문에 표현의 방식입니다.
어휘와 문장을 읽는 연습과 독서를 하며 충분한 연습과 학습을  한 후에 유도합니다.
여러 아이들을 만나왔지만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꺼내고 싶은 말이 생겨야 하고 , 충분한 어휘를 가지고 있어야 기본적인  유연하게 영어로 말하기가 시작됩니다. 책을 읽으며 주인공이 한 말들을 따라 해 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주인공의 마음을 함께 느끼며 영어로  말하기에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데 자신감을 갖는 시작이 됩니다.

 

아이는 다 다름을 잊지 말자.

 

말을 지금 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를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 연습이 더 필요하고 , 떨리는 마음에 불안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친구와  비교를 하면서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각자  발달 속도도 다르고 성숙함도 다 다릅니다.   아이의 영어학습이 성장하는 것을 재촉하지 말고  지지해 주어야 합니다.  그  순간부터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영어학습의 시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