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교육의 핵심 변화 4가지

 

 

 

1. 일반적인 생활·의사소통 중심 영어 중요

 

저도 이번 주제로 학부모님과 같은 고민을 한 경험과 의견을 올려 보려합니다.

 앞으로는 수능과 시험만을 대비하는 단순한 문법·독해 위주에서 벗어나,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실생활 활용 중심 영어교육이 강조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영어 과목을 고등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초등 단계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와 기초를 어떻게  쌓느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2.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수준별·맞춤형 영어교육 확대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로 학생의 선택권과 자기 주도적 학습이 정말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영어교육도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탐구·학습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맞추는 방향입니다.

앞으로는 기존의 영어에 대한 방향이  더욱더  프로젝트를 정하고 , 토론과 체험을 통하는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발하고 쓰고 전달할 수 있는  수업이 많아질 것이고 , 이것은 중등 고등의 수행평가 등 다양한 평가방식의 준비가 되어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생별 영어 실력 차이를 고려해 무학년제와 수준별로 반이 편성되는  맞춤형 영어수업이 확대될 전망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이미 학군지에서는  오래전부터 유지되고 있었던 부분이 이제는 확대가 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그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대중화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3. 평가 및 기록 방식 변화

 

수행평가와 절대평가 와 같은 다양한 평가방식이 강화되면 , 사실, 학생의 참여와 성장 과정이 학생기록부와 같은 모든 기록들에서 더욱 중요해집니다.   초등 영어교육은  실생활 중심, 자기 주도적·수준별 학습, 다양한 평가와 기록, 진로 연계 영어 경험 강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고, 결국 이 것은 아이의  흥미와 역량을 키워 고교에서 맞춤형 영어 선택과목 이수로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으로서도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도  이러한 제도의 변화는 

다시 한번 우리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방향을 생각해 보게 되는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