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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11

비문학 독해력을 기르는 3가지 질문 습관

읽고 말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은 따로 있어요. 🟦 서론: “읽었는데 아무 말도 안 해요…” 비문학 영어책을 읽은 후 아이에게 물어봅니다.“무슨 내용이었어?”“재미있었어?”그러면 아이가 대답합니다.“… 음… 곰이 나왔어요.”“잘 모르겠어요.”📌 단어도 알고, 문장도 읽었는데👉 핵심 내용은 말하지 못하고,👉 자기 생각은 꺼내지 못하는 경우,영어 실력의 정체기에 접어들 수 있습니다.이럴 땐 책을 바꾸기 전에,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 본문1: 질문이 달라지면, 독해 수준도 달라집니다비문학 독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요약, 구조 파악, 그리고 자기 생각 표현입니다.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내용 복사형 대답’은 가능해도✔ ‘핵심을 말하는 요약’이나 ‘자기 관점’은 어려워합니다.그 이유는 단순..

학부모 꿀팁! 2025.07.22

초등 비문학 읽기, 어떤 책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논픽션 첫걸음, 아이에게 맞는 책 고르기가 중요합니다. 🟦 서론: “비문학을 읽혀야 한다는데… 어떤 책부터 읽죠?” 요즘 영어 독서 흐름에서 픽션과 비문학의 균형은 정말 중요합니다.특히 초등 고학년이 될수록 지문 독해와 요약,배경지식과 정보 정리 능력이 영어 실력을 결정짓습니다.하지만 막상 비문학(non-fiction)을 시작하려고 하면많은 부모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세요.“추천은 많은데, 우리 아이한테 딱 맞는 책이 뭔지 모르겠어요.”“글이 많으면 거부감이 생기고, 글이 적으면 심심하대요.”그럴 때 필요한 건, 영어 비문학 입문서 수준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입니다. 🟦 본문1: 초등 비문학 입문 책은 ‘3가지 기준’으로 고르세요 비문학 영어책을 고를 때는 아래 3가지 기준을 꼭 체크하세요.✅ ①..

학부모 꿀팁! 2025.07.21

영어도 결국 습관이다 – 우리 반 영어 루틴 공개합니다

하루 10분, 꾸준히 하는 아이가 결국 이깁니다. 🟦 서론: 영어는 '꾸준히' 하는 아이가 끝까지 갑니다많은 부모님이 물어보십니다.“이 친구는 왜 영어를 잘하게 되었을까요?”아이들이 영어를 ‘금방’ 잘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진짜 차이는 루틴에서 생깁니다.하루 10분, 짧지만 꾸준히 노출되고 사용되는 환경을 가진 아이가결국 영어 실력을 가장 오래 끌고 갑니다. 🟦 본문1: Kathey J English 수업 루틴 – 이렇게 진행합니다저는 매 수업마다 고정된 루틴을 가지고 아이들과 반복합니다.이 루틴은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고 표현하게 도와줍니다.🔁 수업 루틴 예시: 영어 그림책 읽기 (5~10분)내용 예측 → 단어 파악 → 큰 흐름 이해핵심 문장 sha..

학부모 꿀팁! 2025.07.19

학군지 영어, 왜 ‘디베이트 활동’이 뜨고 있을까?

✅ 서론: 단순 회화에서 벗어난 영어의 흐름 요즘 학군지에서 영어학원을 고를 때 많은 부모님이 묻습니다.“말은 잘하는데, 생각을 못 해요.”“그냥 외운 말만 반복하는 것 같아요.”“아이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게 하고 싶어요.”이제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보다 ‘논리 있게 말하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디베이트(debate) 활동입니다. 💡 본론: 왜 학군지에서 디베이트 활동을 주목할까? 1. 사고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키운다디베이트는 단순히 “영어로 말한다”가 아닙니다. 주장-이유-예시 구조로 말하는 연습을 하게 되죠.“I think school uniforms are important.Because they help students focus.For exa..

학부모 꿀팁! 2025.07.06

알사탕 영어로 읽어보셨나요? 감정을 배우는 영어 수업

그림책은 영어 수업이 될 수 있을까? 아이들과 영어를 공부하며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선생님, 이건 무슨 뜻이에요?” 하지만 어떤 책은 ‘뜻’보다 ‘느낌’이 먼저 와닿는다. 알사탕도 그중 하나다. 이 책은 아이들이 “조용한 마음”을 배우는 책이다. 말하지 않아도 괜찮고, 들어주는 것이 소통이라는 것을 그림책 속 한 장면, 한 줄의 말로 보여준다. 최근 영어로 번역된 Magic Candies를 읽으며 아이들과 다시 수업을 열어보았다. 한국어로는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였지만, 영어로 다시 읽으니 전혀 새로운 감정이 전해졌다. 영어로 읽는 알사탕은 무엇이 다를까? 1. 번역 제목과 문장, 감정의 결 • 원제: 알사탕 → 영어 제목: 『Magic Candies』 • 단순 번역이 아니라, 감정의 결을 살..

학부모 꿀팁! 2025.07.01

초등 문해력 높이는 5단계 영어책 활용법

문해력, ‘책만 많이 읽히면’ 되는 걸까?초등 영어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문해력에 좋다는 이야기는 익숙합니다. 하지만 수업을 하면서 느낀 건,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문해력이 자라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어요. 저는 1~4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며, 영어책 한 권도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이해도와 표현력이 달라진다는 걸 매번 경험합니다. 처음엔 한글 해석만 보며 따라 읽던 아이가, 46주 후에는 주제 파악부터 문장 요약, 자기 의견 쓰기까지 가능해지는 걸 보며 확신하게 되었죠. 영어책을 ‘문해력 도구’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5단계 방법을 소개합니다. 1단계. 표지부터 예측하고, 질문하며 시작하기책을 펼치기 전, 아이와 함께 표지를 보며 주제를 예측해 보세요. 1> What do you t..

학부모 꿀팁! 2025.06.30

영어,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시기별 장단점

많은 학원님들이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언제 시작하는 게 뭐죠?”라는 질문입니다. 최근 교육의 속도가 빨리 흘러가고 있습니다. 유학생기에 시작해야 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가 좋은지, 아니면 어느 정도의 국가 능력이 다져진 이후가 좋은지에 대해 대기합니다. 분분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기보다 다른 방향으로 시작하는데 달려드는 것입니다. 유아기 영어교육의 장점과 주의점3세에서 6세 정도의 유아기에 영어를 시작하는 경우, 언어에 대한 감이 적고 발음이나 억양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임이나, 동화책을 활용한 놀이형 영어는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한다는 개념보다 즐거운 경험으로 특히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영어 교육은 환경이 강압적이어야 합니다...

학부모 꿀팁! 2025.06.24

한글 먼저? 영어 먼저? 초등 저학년 언어교육 우선순위

한글 먼저일까, 영어 먼저일까?“영어를 먼저 가르쳐야 할까요, 한글을 완전히 익히고 시작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저학년 또는 그 이전 시기의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질문입니다.저는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같은 고민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한글이 중요한 이유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글이 완벽한 이라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후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영어 교육을 무조건 늦게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노출의 정도와 아이의 발달과 인지적인 요소를 꼭 확인하고 조절해야 합니다. 유아기에 영어는 아이들의 발달의 속도에 비례합니다. 또한 절대적이기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아이들의 발달은 아이들마다 다르고, 성향도 환경도 모두 다르게 제공될 수 있..

학부모 꿀팁! 2025.06.21

아이가 영어를 싫어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우리 아이는 영어를 싫어할까? "선생님, 우리 아이는 영어만 보면 눈을 피하고, 숙제를 하려 하지 않아요."가끔 이런 학부모님은 이런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런데 아시나요? 아이가 영어를 ‘싫어한다’는 것은 대부분 ‘영어가 어렵다’,혹은 영어에 대한 실패 경험이 누적되었다는 신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패 경험이 만든 감정을 생각해 보셨나요? 우선, 아이가 영어에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된 계기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억지로 외운 단어, 이해하지 못한 문장, 창피했던 말하기 경험이 아이의 마음에 쌓이면, "나는 영어를 못해”라는 자기 인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영어에 대한 ‘성공의 경험’ 심어주기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실패 경험을 지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주 ..

학부모 꿀팁! 2025.06.21

조기 영어교육, 정말 효과 있을까요?

의견이 갈리는 조기 영어교육 도대체 무엇이 효과적일까? 조기 영어교육의 효과에 대해서는 선생님들도 학부모님들의 의견도 늘 찬반이 존재합니다. 누군가는 빠를수록 좋다고 하고,또 누군가는 늦게 해도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도 생각해 보신 경험이 있나요?실제로 조기 영어교육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저도 아이가 어린 시절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실제로 영재아리들과 함께 해보기도 했습니다. 빠른 시작의 이점 조기 영어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언어에 대한 감각을 빠르게 형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듣는 귀가 열리고,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사실, 최근 우리 나사 교육의 방향과 속도, 제도적 변화에서 적응하기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특히, 3~7세 사이의 유아시기..

학부모 꿀팁!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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