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꿀팁!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피킹 루틴 10분 전략

engkathey 2025. 8.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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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꾸준한 말하기가 답이다

영어 스피킹은 하루아침에 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군지 학부모님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말하기는 짧게라도 매일 꾸준히 해야 효과가 난다는 것입니다.
특히 초등 시기에는 길게 공부하는 것보다, 10분 집중 루틴이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10분 스피킹 루틴 구성

1. 1분 – 발화 준비 (Warm-up)

아이가 이미 아는 인사 표현으로 시작하세요.

  • “How are you today?”
  • “I’m fine, thank you.”
    👉 매일 같은 시작 문장으로 입을 열면, 영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듭니다.

2. 3분 – 패턴 문장 말하기

짧은 패턴을 활용해 매일 5문장씩 말하기.
👉 단어만 바꿔서 문장을 확장할 수 있어, 말하기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3. 3분 – Q&A 대화하기

부모님이 간단히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대답하는 방식입니다.
예시:

👉 대화는 짧아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의 생각이 영어로 입 밖으로 나온 경험입니다.

 

4. 2분 – 그림·사물 묘사하기

집에 있는 장난감, 그림책, 음식 사진을 보여주고 한 문장으로 묘사하게 하세요.

👉 아이가 직접 보고 말하는 활동은 자연스러운 스피킹 동기를 만들어 줍니다.

5. 1분 – 칭찬과 마무리

끝에는 반드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세요.

  • “You did a great job today!”
  • “Wow, your English is getting stronger.”
    👉 칭찬 한마디가 아이에게 “내일도 하고 싶다”는 동기를 줍니다.

학군지 학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경쟁이 치열한 학군지에서는 아이들이 이미 단어와 문법 학습에 많은 시간을 씁니다.
하지만 스피킹 루틴을 꾸준히 가진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는 1~2년 후 크게 벌어집니다.
단순히 시험을 잘 보는 것을 넘어,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미래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스피킹 루틴은 ‘습관’이다

스피킹을 잘하는 비결은 특별한 공부법이 아닙니다.
👉 매일 10분, 꾸준히 소리를 내며 말하는 습관.
이것만 지켜도 아이는 영어를 단순한 교과목이 아니라,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학부모님이 옆에서 작은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한 문장이라도 대답한다면,
그것이 바로 스피킹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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