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영어 루틴, 성공한 가정의 하루 스케줄은?

서론: 방학, 기회인가? 방심의 시기인가?

 

여름방학은 아이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한순간에 흐름이 끊길 수도 있는 위험한 시기입니다.
특히 영어는 ‘짧게라도 매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방학 루틴이 영어 실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본론: 그렇다면 영어 잘하는 가정은 방학에 무엇을 다르게 할까요?

그 핵심은 ‘루틴’입니다. 지금부터, 실제 영어 수업에서 관찰한 사례를 기반으로 소개해드릴게요.

 

 

1> 영어 잘하는 가정의 아침 루틴

• 하루 10분 영어 그림책 읽기
• 오디오북 또는 영어 듣기 앱 켜기 (등원 준비 중 활용)
• 전날 단어 복습 후, 엄마와 짧은 영어 대화 (예시: “What did you dream?”)

✔️ 핵심: 부담 없이 ‘영어를 생활에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생활패턴에서 아이가 편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시간대와 상황 생각해 보기.

 

2> 오후 루틴 – 집중 영어 공부 시간

• 방과 후 또는 오전 중 30~40분 원서 읽기
• 영어 학원 과제 또는 집에서 하는 파닉스/문법 연습
• 그림 보고 문장 만들기 등 말하기 활동

✔️ 핵심: 영어를 눈으로만 공부하지 않고, 말로 표현해보는 시간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아이들 속으로만 읽는 것 말고, 소리내어 말로 하는 것은 제일 기본적이고 중요합니다.

 

3. 자기 전 루틴 – 감정 연결 영어 활동

• 영어 그림책 읽으며 하루 마무리
• 오늘 있었던 일 중 영어로 말해보기
• "I was happy because..."로 끝나는 간단한 일기 쓰기

✔️ 핵심: 자기 감정을 영어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면 문해력과 쓰기 능력이 함께 성장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할 수 있는 표현을 쓸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결론: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그리고 ‘즐겁게’

루틴은 반드시 길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영어는 매일 만나는 친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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