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어로 말 못 하는 진짜 이유

 

“단어는 아는데, 말이 안 나와요.”

영어 수업 중 부모님들이 가장 자주 하시는 말입니다.
왜 우리 아이는 스피킹 수업만 되면 갑자기 조용해질까요?

 

 

"그렇다면 왜요?"

 

1. 말 못 하는 이유는 ‘몰라서’가 아니라 ‘불안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휘는 알지만 문장을 완성하는 데 자신이 없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틀릴까 봐 무섭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은 모국어가 한국어이고, 보통 유아기에 영어 기관을 다니며 유창했다 하려고 국제학교 또는

영어 관련 기관이 아닌 이상 일반 공립초 사립초등학교를 다니며 기존의 실력이라 알고 있었던 것들이 무너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영어 공부를 해왔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고, 못할까 봐 두려움과 압박감이 표현하기 어렵지만

마음에 남아있는 겨아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자꾸 뒤로 물러나고, 확신 없는 말은 아예 하지 않게 되는 거죠.

 

2. 영어 표현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 틀려도 괜찮다는 분위기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것 또한 계속 지속되는 것은 지양합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실력을 만들어갈 때 그것을 잘 캐치해주지 못한다면 틀린 개념을 가지고 쭈욱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내가 한 말에 피드백을 주는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틀렸지만 이런 부분이 어떻게 되어서 틀렸는지 정보는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 실수해도 인정받는 경험을 당연하고, 편안하게 발전적으로 아이들이 받아 들일 수 있게 선생님과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영어에 관한 열인 학습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가 갖춰지면, 아이는 단어를 연결해 ‘문장’을 말하게 됩니다.
즉, 스피킹 수업은 말의 양보다 분위기와 관계와 아이의 자신감의 동기가 중요합니다.

 

3. 반복 → 암기 → 발표 = 완성형 말하기 루틴
Kathey J English 수업에서는
(1) 원서 속 표현을 반복하며 익히고
(2) 말로 따라 하며 암기하고
(3) 짧은 발표로 마무리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한 단어에서 한 문장으로, 한 문장에서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결론: 아이가 말하지 않는 건, 몰라서가 아닙니다.

틀릴까 봐, 눈치 보여서, 감정이 연결되지 않아서입니다.
이럴 때는, “틀려도 괜찮아!”라는 분위기 속에서 익숙한 문장을 반복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 Kathey J English에서는 아이의 말문이 트이도록
✅ 원서 기반 표현 반복 훈련과 ✅ 발표 루틴을 함께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