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영어를 전혀 접하지 않는 아이가 거의 없습니다. 집에서 원서를 읽고, 유튜브로 영어 콘텐츠를 보고, 앱으로 학습도 합니다. 환경만 보면 이전 세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합니다. 그런데 수업 현장에서는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환경과 실력은 다릅니다. 온라인 학습이 가진 세 가지 한계 첫 번째 이해 착각 — 읽었지만 이해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책을 끝까지 읽으면 이해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막상 "이 책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라고 물으면 설명하지 못합니다. 핵심을 말하지 못하고, 인물의 선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읽는 행위와 이해하는 행위는 다릅니다. 온라인은 읽는 환경은 제공하지만,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