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초등 영어, 이제는 ‘말하기’보다 ‘표현력’
요즘 초등 영어 수업의 화두는 단순히 단어를 아는 것보다,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힘’입니다.
BTS의 유명한 유엔 연설, “Speak Yourself(너 자신을 말하라)”는 초등 영어 쓰기와 말하기 교육에서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아이들이 영어로 자신을 소개할 때, 단순히 “My name is~”를 넘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까지 말할 수 있다면, 그건 진짜 문해력 수업입니다.
본론: ‘Speak Yourself’에서 배우는 영어 자기표현 수업
1. 연설문 활용: 짧은 문장에서 감정을 배우다
BTS의 RM이 한 말 중 “No matter who you are, where you're from, your skin color, your gender identity: speak yourself.”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장을 아이들이 따라 읽으며, 말의 구조뿐 아니라 내면의 생각을 표현하는 언어를 배울 수 있지요.
2. 영어 쓰기 수업 아이디어
- 주제: "If you could speak to the world, what would you say?"
- 쓰기 프레임:
- -I want to tell the world that...
- -I am proud of...
- -Even if I'm small, I can...
학생들은 자기 경험이나 감정을 간단한 문장으로 풀어내며 영어 쓰기를 ‘자기표현의 도구’로 인식하게 됩니다.
3. 스피킹 수업으로 확장하는 방법
학생들이 쓴 글을 바탕으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게 해 보세요.
"Say something that you’ve never said before."라는 슬로건처럼, 처음으로 말하는 문장이 아이에게는 큰 자신감의 씨앗이 됩니다.
결론: 영어는 시험이 아니라, 감정의 언어가 되어야 한다
많은 부모님이 영어를 ‘시험 과목’으로만 생각하지만, 아이들에게 영어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언어로 다가갈 때 가장 오래 남습니다.
“Speak Yourself”는 단순히 스타의 연설이 아니라, 초등 영어 문해력 수업의 가장 감동적인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 실제로 제가 아이들과 만나는 영어 기관들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의 수준이 높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결국 필요한 것들은 하나씩 준비해 나가지만 결국에 아이들에게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 성취감을 줄 수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예시
- 🎤 Mini Speech Day: “Who am I?” 자기소개 발표
- 📝 자기표현 쓰기 활동지 제공
- 💬 친구의 발표에 “You’re special because~” 댓글 남기기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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