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꿀팁!

아이 학습에 놓친것이 있나 확인하고 싶을 때

engkathey 2025. 6. 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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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면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대치동, 목동, 중계동, 동탄, 분당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학군지 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지역이면, 웬만한 건 다 해결되지 않을까?”

“다들 다니는 학원이니까, 우리 아이도 괜찮겠지.”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다를 수 있습니다.

환경은 같아도, 우리 아이들의 결과는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학학습에 빈도가 도 높아지고 있는 요즘에, 오히려 영어 교육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단순한 학원 선택이 아닌,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습 방식과 문해력 기반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하곤 합니다.

어떤 학부모는 수학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구 동선에 영어수업 계획을 넣으려고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학, 영어, 국어 다 다른데 중요한 과목인데 한 과목에만 몰려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학군지 영어 교육, 어디서부터 흔들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첫 번째,  정보 과잉, 방향 부재 문제

사실,  학군지에서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하루하루  정보는 늘어나고 금세 바뀌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향’은 놓치기 쉽습니다

“다들 한다,  이 친구도 하고 저 친구도 하니까 우리 애도 안 하면 안 되겠지?”라는 이유로 무조건

  영어유치원, 조기 문법 선행, 어려운 교재를 선택하고 , 아이의 실력의 주관성과 객관성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도 

아이들을 그 안에 맞춥니다.

 결국, 문해력 진단 없이 레벨만 높이는 수업은, 오히려 실력의 공백을 만듭니다.

두 번째 ,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공포 마케팅

“ 부모님, 당신의 아이는 지금 시작 안 하면 늦어요”, “ 부모님, 요즘 아이들에게는 이 교재는 필수예요"

이런 문구들은 부모의 조급함을 이용한 마케팅일 수 있다는 것에 항상 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영어는 단기간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표현력과 문해력 기반의 축척과 연습의 언어입니다.

 우리 아이는 현재 학습에 잘 따라간다는 착각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대형학원에 다니면서

대형 학원에서 ‘꾸준히 조용히 잘 따라간다’는 말에 안심합니다. 그리고 안도를 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아이는 말도 적고, 질문도 적고, 스스로 사고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부분을 넘어가서 필요한 부분의 구멍이 생겨서 문해력 없이 문제만 푸는 아이로 남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모님은 반드시 우리 아이가 스스로 표현하고 이해하며, 말하고 쓰는 힘이 자라는지를 꼭 점검해야 합니다.

 

 진짜 중요한 건 ‘분위기’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학군 지는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입니다. 면학분위기, 아이들의 동기부여 환경 모두 좋습니다.
하지만 그 자극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면, 오히려 아이에게는 혼란과 피로만 남을 수 있고 시간과 아이의 학습정서에 

불필요한 자극과 영향이 남을 수 있습니다.

사실,  중요한 건 우리 아이가 영어를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갖추는 것.

단기간의 성적이나 학원 커리큘럼보다
문해력 중심의 자기 주도 기반을 먼저 만드는 것이 중학교를 넘어 고등학교까지 나아가기 위한

 장기적인 성공의 길이자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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